4일 국내 증시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7포인트(0.33%) 오른 2480.5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092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2151억 원, 개인이 763억 원 순매수하며 강보합세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21%), 종이목재(2.46%), 서비스업(1.65%)이 크게 올랐고, 철강금속(-3.70%), 비금속광물(-0.92%), 전기전자(-0.3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6.00%), NAVER(1.41%), LG화학(1.40%) 등이 상승 마감했고, POSCO홀딩스(-6.38%), SK하이닉스(-3.10%), 삼성SDI(-2.55%) 등이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2.22포인트(0.26%) 오른 857.1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347억 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9억 원, 11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4.45%), 기타서비스(4.22%), 기타제조(3.88%)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3.58%), 금융(-3.34%), 반도체(-2.73%)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7.50%), 셀트리온제약(5.22%), 셀트리온헬스(4.24%) 등이 급등했고, 에코프로(-4.90%), 레인보우로보틱스(-4.08%), 엘앤에프(-3.66%)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