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개월 내 목표가 25만 원 달린다…2분기 자동차 계절 성수기 실적 가시성↑”

입력 2023-04-05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5일 현대차에 대해 연초 영업이익 가이던스 가정에 대비했을 때 물량과 원재료에 가격과 환율이 부합해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를 고려했을 때 연초 가이던스를 웃도는 실적 시현 가능성 확대가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6개월 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13.64%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8만3800원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 내 영업이익 컨센 2조8000억과 대신 추정 2조6000억 원을 각각 +10%, +17% 상회할 전망"이라며 "견조한 업황(연결 물량 92만 대/YoY +8.4%, 단순ASP +10%)과 환효과(1Q23 평균환율 1275원/YoY +70원)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매출은 29조(+19%), OP 2조4000억 원(OPM 8.5%)을 예상한다"며 "북미/RV Mix개선 효과(+7073억)/환효과(+5156억 원)가 추정된다. 북미 판매 비중(1Q23 판매 비중 24.2%/YoY +2.7%pt) 및 RV 비중(54.2%/+2.2%pt)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금융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충당금 적립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며 QoQ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타 매출 2조3000억 원(+23%), OP 1589억(OPM 7.0%) 예상 가능성도 확대된다. 자동차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인 2Q23 실적에 가시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98,000
    • +4.18%
    • 이더리움
    • 2,848,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33%
    • 리플
    • 3,460
    • +4.44%
    • 솔라나
    • 196,600
    • +8.8%
    • 에이다
    • 1,085
    • +4.13%
    • 이오스
    • 749
    • +3.8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3.67%
    • 체인링크
    • 21,300
    • +12.16%
    • 샌드박스
    • 422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