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예일대학교 출신 조나단 헐 박사 로스비보 신임대표에 선임

입력 2023-04-05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 Inc.)의 신임대표에 조나단 헐 박사(Jonathan. F. Hull, Ph.D.·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헐 대표는 세계적인 명문대로 손꼽히는 예일대학교에서 화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박사 학위의 경우 우수논문(Distinguished Dissertation) 선정과 함께 조기 졸업한 수재로 평가된다.

헐 대표는 미국 에너지국에서 지원하는 뉴욕 소재 브룩 헤이븐 국립 연구소(BNL)의 펠로우를 시작으로 벤처 최고운영책임자(COO)까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터헬스(InterHealth)는 헐 대표의 주도로 글로벌 대표 위탁생산(CMO) 기업인 스위스 론자(Lonza)사에 3억 달러에 성공적으로 인수된 바 있다. 2016년엔 공동창업한 벤처기업도 2022년 매각에 성공했다.

넥스턴바이오와 로스비보는 이번 대표 선임에 헐 대표의 기업(B2B) 대상 전략기획 및 기업 가치 상승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기술기반의 지식은 물론 사업운영과 마케팅, 투자유치 및 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이 있는 신임대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마이크로리보핵산(miRNA)기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에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9,000
    • -1.77%
    • 이더리움
    • 4,58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2.47%
    • 리플
    • 1,873
    • -8.77%
    • 솔라나
    • 341,700
    • -3.85%
    • 에이다
    • 1,350
    • -8.72%
    • 이오스
    • 1,117
    • +4.69%
    • 트론
    • 281
    • -5.39%
    • 스텔라루멘
    • 650
    • -7.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5.53%
    • 체인링크
    • 22,980
    • -5.2%
    • 샌드박스
    • 76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