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23-04-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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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디벨로퍼 발돋움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자료제공=DL이앤씨)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이어졌고,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커져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사 일정은 내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중랑천 수질 환경 및 악취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상은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DL이앤씨는 국내 최대 규모 하수처리시설인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 등 국내 하수처리장 개선 사업을 다수 진행했다. 특히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 기술과 같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해에는 파키스탄 굴푸르(Gulpur) 수력발전소를 본격 가동하며 친환경 발전·에너지 디벨로퍼로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처리시설과 수력발전,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그린 디벨로퍼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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