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선물환 연장에 공장담보 제공

입력 2009-04-27 16:15 수정 2009-04-27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억5천만달러 만기도래...부평ㆍ군산ㆍ창원 등 3곳

GM대우자동차가 채권단에 4억5000만달러 규모의 선물환 계약 만기연장을 요청하면서 공장 3곳을 담보로 내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GM대우는 오는 5~6월 중 만기가 돌아오는 선물환 계약 8억9000만달러 중 절반 정도의 만기를 연장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부평과 군산, 창원 등의 3개 공장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는 2002년 채권단으로부터 20억 달러의 크레디트라인(신용공여한도)를 확보할 때 부평 등 3개 공장을 담보로 제공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 만기 요청한 선물환 계약이 5억달러 미만에 불과해 해당 공장들을 2순위 담보로 추가 설정한 상황이다.

한편 채권단은 오는 28일까지 선물환 만기연장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5,000
    • -2.16%
    • 이더리움
    • 4,579,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3.02%
    • 리플
    • 1,864
    • -9.65%
    • 솔라나
    • 340,900
    • -4.46%
    • 에이다
    • 1,344
    • -9.25%
    • 이오스
    • 1,112
    • +3.73%
    • 트론
    • 282
    • -5.05%
    • 스텔라루멘
    • 647
    • -6.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5.62%
    • 체인링크
    • 22,950
    • -5.71%
    • 샌드박스
    • 761
    • +3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