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마젠,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4000억 원 투자...여성 성병·HPV 검사 키트 보유 부각

입력 2023-04-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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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사업에 4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여성 성병·HPV 검사 키트를 보유하고 있어 강세다.

5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소마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00% 오른 74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는 서울 여의도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6개 부처와 함께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진행되며 예산 규모는 4000억 원 내외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과 생태계를 합친 용어로,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말한다. 이 중 유익한 종류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추세다.

한편, 소마젠은 지난해 여성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성병과 자궁경부암 유발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진단하는 가정용 검사 서비스 '킨브이 시리즈(Kean V, Kean V+)'를 출시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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