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선임에 “정부가 판단하는 것 옳지 않다”

입력 2023-04-05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의 독도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의 독도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 "국무총리가, 대한민국 정부가 주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은행에 대해 회장을 잘 뽑았다 못 뽑았다 판단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임 회장이 선임된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저희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이어 "그것은 당연히 우리금융의 거버넌스 체제에 따라서 했고 거버넌스 체제가 합리적인가, 맞는가는 국민들이 판단할 일이고 관련되는 사람이 판단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임 회장이 우리은행 민영화가 끝날 무렵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자율 경영에 대한 정부 약속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고 본인이 가서 회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한 총리는 "지주회사에 회장을 뽑으면 그런 전관도 있고 거버넌스 체제도 있고 다 하지 않겠나. 거기에 대해서 뽑힌 것을 저희가 어떻게 옳다 그르다 할 수 없고 평가할 수도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오 의원이 임 회장을 '모피아'라고 지칭하며 '도덕적 해이' 등을 우려하자 한 총리는 "제가 아는 금융에 대한 학식이 있는 사람 중에서 임 전 위원장은 정말 톱 클래스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KT 이사회가 전멸해 버렸다. 어떻게 보느냐'는 오 의원 질의에는 "이 사안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총리가 이런 일을 알아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23]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16]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대표이사
임종룡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23]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3]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고배당기업 표시를 위한 재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82,000
    • +1.32%
    • 이더리움
    • 3,226,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0.84%
    • 리플
    • 2,120
    • +0.71%
    • 솔라나
    • 136,800
    • +3.25%
    • 에이다
    • 392
    • +1.29%
    • 트론
    • 463
    • +0.65%
    • 스텔라루멘
    • 249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0.66%
    • 체인링크
    • 13,780
    • +2.76%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