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82포인트(0.81%) 상승한 2479.05다.
외국인이 42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2억 원, 8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6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포인트(0.01%) 오른 3만3485.2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64포인트(0.36%) 상승한 4105.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1.10포인트(0.76%) 오른 1만2087.9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2%), 제조업(1.00%), 대형주(0.86%) 등이 상승세다. 전기가스업(-0.55%), 보험(-0.51%), 비금속광물(-0.48%)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06%), 삼성전자(2.73%), 삼성전자우(1.88%) 등이 오름세다. 삼성SDI(-0.94%), LG화학(-0.84%), 삼성바이오로직스(-0.6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40%) 오른 869.06이다.
개인은 885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4억, 90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62%), 엘앤에프(1.11%), 펄어비스(0.89%) 등이 오르고 있다. HLB(-2.49%), 셀트리온제약(-0.71%), 셀트리온헬스케어(-0.48%)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