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딜라이브 인수 안 한다”

입력 2023-04-07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유료방송 사업자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연합뉴스)
▲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연합뉴스)

KT는 이날 공시에서 “유료방송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2019년부터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했으며, 2020년 말 딜라이브 채권단이 진행한 예비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에선 계열사 KT스카이라이프가 2021년 9월 HCN을 품은 뒤부터 KT가 딜라이브 인수전에서 한 발 물러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미 나오고 있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KT 계열사들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35.65%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70,000
    • +1.51%
    • 이더리움
    • 3,563,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0.04%
    • 리플
    • 781
    • +0.9%
    • 솔라나
    • 209,700
    • +2.49%
    • 에이다
    • 534
    • -0.56%
    • 이오스
    • 724
    • +1.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14%
    • 체인링크
    • 16,940
    • +2.6%
    • 샌드박스
    • 397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