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번 주말 중국 방문할 듯…상하이 공장 들를 예정”

입력 2023-04-09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톰 주 수석 부사장과 함께 방문 예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월 24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월 24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말 중국을 방문해 상하이 공장에 들를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방중엔 이달 수석 부사장에 임명된 톰 주가 동행한다. 주 부사장은 2014년 테슬라에 합류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상하이 공장 건설과 운영을 도맡았다.

소식통은 “머스크 CEO 일정에는 상하이 정부와의 회의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계획은 유동적이고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의 방중은 정찰 풍선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맞선 가운데 추진돼 눈길을 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 CEO는 상하이 공장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중국을 찾는다”며 “중국은 미국 다음의 테슬라 최대 시장으로, 지난해 매출의 22.3%를 책임졌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1,000
    • -1.29%
    • 이더리움
    • 4,610,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7.09%
    • 리플
    • 1,904
    • -10.94%
    • 솔라나
    • 342,000
    • -4.42%
    • 에이다
    • 1,385
    • -8.1%
    • 이오스
    • 1,157
    • +7.33%
    • 트론
    • 284
    • -6.58%
    • 스텔라루멘
    • 744
    • +2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6.9%
    • 체인링크
    • 23,150
    • -3.3%
    • 샌드박스
    • 838
    • +49.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