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길거리서 대변 흘리고 간 남자…CCTV 속 포착된 모습 보니 '황당'

입력 2023-04-09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새벽 번화가에서 대변을 흘리고 사라지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YTN에 따르면 대전시 은행동에서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의 수상한 행각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남성은 길을 걸으며 어딘가 불편한 듯 바지를 매만졌고, 곧 바지 밑단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 길바닥으로 떨어졌다.

계속 걷던 A씨는 잠시 돌아 자신이 흘린 것을 한번 보았지만, 멈추지 않고 걸어 CCTV 밖으로 사라졌다. 남자 흘린 것은 다름 아닌 대변으로 확인돼 큰 충격을 안겼다.

(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제보자는 “처음에는 동네 개가 한 짓인 줄 알았다”라며 “치우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CCTV를 확인했다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싶다. 기본적으로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길거리에 이렇게 못하지 않냐”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6,000
    • +0.6%
    • 이더리움
    • 4,726,000
    • +7.0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4.01%
    • 리플
    • 1,940
    • +23.33%
    • 솔라나
    • 364,900
    • +8.02%
    • 에이다
    • 1,233
    • +10.58%
    • 이오스
    • 964
    • +4.6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7.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1.38%
    • 체인링크
    • 21,280
    • +3.45%
    • 샌드박스
    • 496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