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수주 증가·해외사업 확대로 실적개선”

입력 2023-04-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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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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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0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단체 급식 수주 증가와 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비교기업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업황이 회복되면서 일 식수 30만 식 수준을 회복했고, 고물가로 인해 구내식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식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또한 중동, 미국 등에서의 국내 기업 투자 확대가 예상돼 이에 따라 프로젝트와 공장 급식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인적분할로 회사 가치의 재평가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분할된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했다.

이 연구원은 "분할 이전에는 가구 사업, 중장비 제조 사업, 법인 영업 사업 등을 영위하는 계열회사를 종속 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푸드 서비스 사업에 대한 기업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지 못해왔다고 판단한다. 이에 인적 분할 이후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거래 정지 이전 종가 기준 현대그린푸드의 시가총액은 2456억 원으로 비교 기업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액 783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 단체급식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비교 기업인 CJ프레시웨이의 2023년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681억 원이며 7일 기준 시가총액이 3372억 원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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