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고진업 테라젠이텍스 회장, 박시홍 테라젠이텍스 박시홍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메드팩트 본사에서 열린 항암 신약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와 테라젠이텍스가 항암제를 포함한 신약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항암 신약의 혁신성과 실용화 및 상용화를 연계한 이번 협약식은 양사의 항암 신약사업 역량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국산 신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협력과 함께 양사 간 기업가치의 제고도 기대된다.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메트팩토는 이번 협력에 따라 신약후보물질 개발 역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항암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전망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테라젠이텍스와 항암 신약사업 협력 강화는 메드팩토가 가진 항암제 등 신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항암신약 개발과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효율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항암신약 시장의 확대 및 선도의 목적으로 한 미래성장사업의 협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