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장·사옥 간접인수…유동성 위기 기업 지원

입력 2023-04-10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캠코)
(자료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유동성 위기 기업의 보유 자산을 유동화해 간접 인수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다.

기업이 공장·사옥 등 보유 자산을 담보로 담보신탁 대출을 실행하면 캠코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서 이러한 담보신탁 대출 채권을 인수한 뒤 이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구조다. 최종적으로 캠코는 SPC가 발행한 유동화증권을 인수하면서 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등급에 따라 3년간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 85% 수준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캠코는 유동화증권 발행 업무를 주관할 증권사(KB증권·현대차증권)를 선정했다. 올해 1000억 원 한도로 유동화증권을 2∼3회 발행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 다변화를 도모하고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8,000
    • +0.01%
    • 이더리움
    • 3,214,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95%
    • 리플
    • 2,111
    • -0.61%
    • 솔라나
    • 136,000
    • +1.34%
    • 에이다
    • 393
    • +1.55%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50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40
    • -0.98%
    • 체인링크
    • 13,720
    • +1.9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