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해킹…180억 원 어치 코인 사라져

입력 2023-04-10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닥 “해킹 피해…거래소 보관 자산 23% 사라져”

(사진제공=지닥)
(사진제공=지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닥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경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거래소 총 보관 자산의 23%가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됐다.

해킹피해 자산은 △비트코인(BTC) 60.80864074개 △이더리움(ETH) 350.50개 △위믹스(WEMIX) 1000만개 △테더(USDT) 22만 개에 달한다.

이날 오후 6시 20분 코인마켓캡 시세 기준 비트코인 1개당 시세는 3735만 원, 이더리움은 245만 2469 원, 위믹스 1453원, 테더 1319원 이다. 약 180억 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이 해킹 피해를 입은 것이다.

지닥은 측은 지갑시스템(입출금 시스템)과 관련 서버를 중단 및 차단하고 경찰에 신고해 사이버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정보분석원(FIU)에도 피해 사실을 보고하고 지원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41,000
    • -0.7%
    • 이더리움
    • 4,06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98,200
    • -1.83%
    • 리플
    • 4,104
    • -2.1%
    • 솔라나
    • 287,300
    • -2.08%
    • 에이다
    • 1,162
    • -2.02%
    • 이오스
    • 958
    • -2.74%
    • 트론
    • 365
    • +2.53%
    • 스텔라루멘
    • 518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42%
    • 체인링크
    • 28,470
    • -0.32%
    • 샌드박스
    • 594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