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트루키예 대지진 피해 지원 위해 5200만 원 전달

입력 2023-04-11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가운데)가 10일 튀르키예 은행협회와 대지진 피해 지원 긴급구호금 온라인 전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가운데)가 10일 튀르키예 은행협회와 대지진 피해 지원 긴급구호금 온라인 전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을 통해 모금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지원 긴급구호금 전달식을 튀르키예 은행협회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2월 28일부터 한 달간 은행권 임직원과 일반인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뱅크잇에서는 직접 기부금을 결제하지 않더라도 참여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좋아요 1863건, SNS 공유 952건, 댓글작성 150건 등으로 총 5200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튀르키예 은행협회의 요청으로 AFAD(튀르키예 재난응급관리본부)에 전달됐다. 이로써 은행권의 튀르키예 긴급구호금은 누적 35억1000만 원(약 266만 달러)에 달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대지진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여전히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모금액이 지역사회 재건과 주민들의 치유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23,000
    • +1.41%
    • 이더리움
    • 4,697,000
    • +7.46%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6.39%
    • 리플
    • 1,938
    • +24.87%
    • 솔라나
    • 366,500
    • +9.44%
    • 에이다
    • 1,214
    • +10.16%
    • 이오스
    • 956
    • +6.46%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397
    • +1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6.02%
    • 체인링크
    • 21,070
    • +4.88%
    • 샌드박스
    • 49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