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씽크머니’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23-04-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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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4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 연합회와 함께 ‘씽크머니’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우측)이 원영희 회장(좌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4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 연합회와 함께 ‘씽크머니’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우측)이 원영희 회장(좌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3억4000만 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하여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이한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17년 동안 60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2017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씽크머니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Public Financial education station)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0년부터는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Future Financial City)’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씽크머니 프로그램에서 금융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YWCA 소속 금융경제 강사와 씨티은행 임직원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사들의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효과적인 강의 진행에 필요한 최신 교구 활용법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의 역랑 강화 및 강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동료 강사와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금융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YWCA와 함께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소년들이 건강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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