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알뜰 소비 도와요”…SKT, T데이·0데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3-04-1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모델이 T데이에 맞춰 멤버십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T모델이 T데이에 맞춰 멤버십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달 T멤버십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MAU(월간 실사용자)가 약 5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T멤버십 이용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멤버십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온 SKT의 노력과 함께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T멤버십 이용 고객이 늘어난 것은 더불어 고객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도 ‘생필품∙식재료’ 구매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T데이’ 첫째 주 위크 행사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5000원권)이 약 17만8000개가 다운로드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파리바게뜨, 3위는 롯데시네마 순이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0데이’ 행사에도 다이소 상품권(5000원권) 약 17만개가 다운로드되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SKT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T데이와 0데이에 파격적인 혜택을 편성했다. SKT는 4월 ‘T데이’ 둘째 주 위크 행사에 롯데리아 이벤트 메뉴를 최대한 41% 할인하고, 갤러리아백화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1만5000원을 증정한다. 또 우티 앱으로 처음 탑승하는 손님에 한해 30일 동안 이용횟수 제한 없이 택시요금 50%를 할인해 주는 ‘첫 탑승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4월 0데이에는 GS25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3종 중 하나를 택해 50% 할인을, CU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 50% 할인을 제공해 2030세대의 알뜰 소비를 돕는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무조건 소비를 줄이기보다, 꼭 필요한 소비는 T멤버십을 활용한 ‘짠테크’로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T멤버십은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11,000
    • -2.69%
    • 이더리움
    • 4,794,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0.64%
    • 리플
    • 1,998
    • +4.28%
    • 솔라나
    • 330,400
    • -4.32%
    • 에이다
    • 1,345
    • -1.9%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275
    • -4.18%
    • 스텔라루멘
    • 693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26%
    • 체인링크
    • 24,320
    • -0.57%
    • 샌드박스
    • 937
    • -9.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