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2023년 1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 기술상이다.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기업과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한다. 코웨이는 1997년 가정용 냉온정수기, 2012년 한 뼘 정수기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총 3회에 걸쳐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의 기존 얼음정수기 대비 크기가 약 40% 작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 제빙 성능은 높였다. 특히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하면서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 수준에 불과해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얼음 사이즈는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 두 가지 크기 중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환경가전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