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교보문고와 '오네' 론칭 기념 공동 마케팅

입력 2023-04-1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간 오네' 첫 이벤트,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

▲CJ대한통운 배송기사가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배송기사가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교보문고와 함께 매월 추첨을 통해 추천 도서를 ‘오네(O-NE)’로 배송해주는 ‘월간 오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과 교보문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글에 교보문고 추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양사가 각각 댓글 작성자 중 5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배송해준다. ‘월간 오네’의 첫 이벤트는 4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된다.

교보문고는 4월 주제를 '꽃 피는 봄, 내 마음에 꽃길 깔기’로 정하고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언어의 온도 △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꽃 책 등 5권을 이 달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의 ‘오네(O-NE)’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와 동시에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대신 ‘오네’라는 차별화된 고유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가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을 더욱 명확히 각인시키고 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등 다른 배송 서비스에도 ‘오네’ 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전략 뿐 아니라 실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물류 전과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판매자 상품을 보관한 후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물류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CJ대한통운은 센터 내 물류 작업을 세분화 해 익일•새벽•당일 등 배송시간대별 맞춤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교보문고와 추천 도서 배송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는 등 협업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첨단물류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 기념 및 고객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 접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10,000
    • -4.89%
    • 이더리움
    • 4,621,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6.27%
    • 리플
    • 1,849
    • -8.74%
    • 솔라나
    • 317,300
    • -8.48%
    • 에이다
    • 1,249
    • -12.6%
    • 이오스
    • 1,089
    • -6.2%
    • 트론
    • 264
    • -8.97%
    • 스텔라루멘
    • 599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7.32%
    • 체인링크
    • 23,180
    • -10.43%
    • 샌드박스
    • 847
    • -18.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