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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사랑의 2 in 1 헌혈 캠페인'은 한번의 헌혈로 두 번의 나눔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헌혈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로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본사 및 7개점 전점에서 계속되는 헌혈 캠페인에는 한화갤러리아 양욱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가 이뤄졌으며, 임직원의 헌혈증서와 임직원들이 소유하고 있던 헌혈증서는 국내 백혈병소아암 아동 환아들을 돕는 전문기관인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해 아동 수술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갤러리아 사랑의 2 in 1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서울아산병원등 전국 6개 소아암병동을 대상으로 백혈병소아암 아동 후원 '희망의 어울림' 사업을 진행, 임직원들이 해당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생명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