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전담수사팀 구성…4개 검사실 투입

입력 2023-04-14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사진은 피의자들이 피해자들에게 건넨 음료수병. (연합뉴스)
▲ 사진은 피의자들이 피해자들에게 건넨 음료수병.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14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과 관련해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실을 투입하는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마약류를 도구로 삼아 미성년 학생들과 그 가족을 포함해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초유의 범행이라는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 수사팀은 경찰과 협력해 신청되는 영장 등을 검토해 처리하고, 송치 후에는 보강수사를 통해 해외 소재 공범을 포함한 범행의 총책과 배후를 밝힐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66,000
    • -0.43%
    • 이더리움
    • 4,62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2.07%
    • 리플
    • 3,019
    • +1.11%
    • 솔라나
    • 197,700
    • +0.1%
    • 에이다
    • 613
    • +0.16%
    • 트론
    • 405
    • -1.46%
    • 스텔라루멘
    • 356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20
    • -0.3%
    • 체인링크
    • 20,460
    • +1.39%
    • 샌드박스
    • 19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