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포스터. (출처=SBS)
‘모범택시’가 시즌2 종영과 동시에 시즌3 제작 확정을 알렸다.
16일 SBS ‘모범택시’ 측은 “시즌3을 추진하는 것은 확정”이라며 “배우 및 감독, 작가와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범택시’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15일 시즌2의 막을 내렸다.
특히 최종화는 21.0%의 시청률을 기록, 이는 시즌1, 2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이러한 만큼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 쏟아졌다. 이에 ‘모범택시’ 측은 종영과 동시에 시즌3 제작 소실을 알리며 기대를 높였다.
다만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로 메인 배우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