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ㆍ기아, 1분기 전기차 판매 13만5000대…전년比 76%↑

입력 2023-04-17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는 36%… 해외판매 93%↑
지난해 대비 약 4만 대 증가해
올해 글로벌 목표 58만8000대

▲현대차그룹의 1분기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49.7% 증가했다. 사진은 SK주유소 자리에 세워진 현대EV스테이션 강동. ( 신태현 기자 holjjak@)
▲현대차그룹의 1분기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49.7% 증가했다. 사진은 SK주유소 자리에 세워진 현대EV스테이션 강동. ( 신태현 기자 holjjak@)

현대차그룹의 1분기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4% 증가했다. 특히 해외 판매가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대차그룹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합산 전기차 판매는 총 13만549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6802대)보다 76.4% 증가했다.

3만982대가 팔린 내수는 작년 1분기(2만2768대)보다 36.1% 증가했다. 해외 전기차 판매는 10만4517대를 기록하며 5만4034대가 팔린 작년 1분기보다 93.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2만3454대)와 기아 △EV6(2만1855대)가 각각 1분기 해외 판매 2만 대를 넘어섰다. 이 밖에 기아 △니로 EV(1만9207대)와 현대차 △아이오닉6(1만510대)는 1만 대를 넘어선 효자 모델로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29,000
    • +0.25%
    • 이더리움
    • 2,81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1.21%
    • 리플
    • 3,421
    • +1.6%
    • 솔라나
    • 186,300
    • -0.43%
    • 에이다
    • 1,062
    • -1.21%
    • 이오스
    • 739
    • -0.1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9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2.17%
    • 체인링크
    • 20,810
    • +4.89%
    • 샌드박스
    • 41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