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서 친환경 신소재 선봬

입력 2023-04-18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화학 임직원이 전시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화학)
▲효성화학 임직원이 전시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화학)

효성화학은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심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다.

효성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인 ‘R200P’를 전시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 시공 용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압성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파이프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신제품 ‘R202P’도 선보인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고려한 투명 용기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포장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고품질 PP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포케톤도 소개한다. 포케톤은 제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 적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내마모성·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부문과 실생활에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포케톤을 만나볼 수 있다.

효성화학은 친환경이 중요시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지난달 중국 식품 접촉 인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받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접촉 부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3,000
    • -1.39%
    • 이더리움
    • 4,620,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735,500
    • +6.36%
    • 리플
    • 2,121
    • +9.39%
    • 솔라나
    • 359,200
    • -1.97%
    • 에이다
    • 1,494
    • +20.97%
    • 이오스
    • 1,058
    • +9.64%
    • 트론
    • 287
    • +2.87%
    • 스텔라루멘
    • 585
    • +48.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50
    • +3.82%
    • 체인링크
    • 23,150
    • +8.33%
    • 샌드박스
    • 530
    • +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