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 차보험료 인하

입력 2009-04-2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AXA손해보험이 손해보험사 중 처음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소폭 인하했다.

29일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교보AXA에 따르면 지난해 인건비 등 사업비가 절감됨에 따라 이달 초 전체 보험료를 0.7% 인하했다고 밝혔다.

교보AXA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지급경비 등 사업비가 줄어 소폭으로 내리게 됐다"이라며 "0.7%~1% 가량 보험료가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AXA는 2008년 12월 기준으로 순사업비 중 지급경비가 269억2000만원으로 전년의 344억5500만원에서 74억7500만원 줄었다.

또한 교보AXA는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손해율이 77.9%로 전년 대비 5.6%포인트 내려가면서 지난해 87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전업사 1위인 교보AXA손보가 보험료를 인하함에 따라 6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둔 삼성화재를 비롯해 다른 대형손보사들이 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0,000
    • +2.76%
    • 이더리움
    • 4,692,000
    • +7.5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7.84%
    • 리플
    • 1,774
    • +13.07%
    • 솔라나
    • 362,500
    • +8.08%
    • 에이다
    • 1,160
    • +1.31%
    • 이오스
    • 940
    • +5.8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6
    • +1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4.25%
    • 체인링크
    • 20,960
    • +2.64%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