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23 전시…체험부스 마련
LG전자, 올레드 M, 클로이 서브봇 공개
![▲2022 월드IT쇼에 참석한 삼성전자 부스.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3/04/20230419094024_1875157_600_391.jpg)
삼성전자ㆍLG전자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해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현장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 기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부스 입구에는 국내 유명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했다.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의 화려한 밤거리를 연출한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어둠 속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를 통해 최신 고사양 게임들도 전시 부스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차박', '대학 강의실', '원룸'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울트라',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하고, 방문객들이 기기 간 매끄러운 연결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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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 기능들을 방문객들이 보다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웠다"며 "전시부터 제품 체험까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에서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의 3세대 서빙로봇 '클로이 서브봇'. (사진제공=LG전자)](https://img.etoday.co.kr/pto_db/2023/04/20230419094549_1875161_300_539.jpg)
LG전자는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주제로 고객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870㎡(약 263평) 규모 전시관 전면에는 LG전자의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주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4Kㆍ120Hz(헤르츠)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애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GenZ(Z세대)가 특히 관심이 많은 LG전자의 IT 제품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LG 그램 스타일, 역대 가장 얇은 2023년형 LG 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의 게이밍 모니터ㆍ노트북ㆍ스피커와 총 20단계로 화면을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올레드 게이밍 TV ‘LG 올레드 플렉스’를 활용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G 클로이 서브봇 신제품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제품은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국물 요리도 안정적으로 배송한다. 기존 제품 대비 트레이가 넓어졌고 40kg까지 담을 수 있어 식기가 무거운 양식부터 가짓수가 많은 한식까지 다양한 종류와 많은 양을 손쉽게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