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19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22%로 집계됐으며 애플이 21%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은 애플이 25%, 삼성전자가 20%였다.
카날리스는 "1분기 삼성전자는 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인 유일한 선두 업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 격차는 1%포인트(p)에 불과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p 하락했으나 애플은 3%p 상승했다.
한편 중국 3대 스마트폰 제조사의 1분기 시장점유율은 샤오미 11%, 오포 10%, 비보 8%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