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초 "송영길, 조속히 귀국해 사건 실체 밝혀야"

입력 2023-04-19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투데이DB)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투데이DB)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19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에게 "조속히 귀국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더민초는 이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내 "이번 기회에 우리 당에 아직 구태가 남아있다면 모두 드러내 일소하고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모든 노력을 보여드려야 한다. 당 대표 후보로서 당시 있었던 일들을 책임지고 확인해 우리 당과 국민들께 알려야 한다"고 했다.

또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달라"며 "신속한 수사가 이루어진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수사권이 없는 당 자체의 사실 규명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우리 당 스스로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1,000
    • +0.81%
    • 이더리움
    • 4,412,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909,000
    • +7.83%
    • 리플
    • 2,809
    • +1.15%
    • 솔라나
    • 185,000
    • +0.87%
    • 에이다
    • 553
    • +3.3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5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2.58%
    • 체인링크
    • 18,550
    • +2.54%
    • 샌드박스
    • 175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