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5TB 데이터 백업용 외장하드 출시

입력 2009-04-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최대 1.5TB(테라바이트)용량의 USB 2.0을 지원하는 3.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 "스토리 스테이션(Samsung STORY™ Statio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를 이 제품을 5월 초에 유럽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는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PC의 데이터 저장 용량 추가나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을 위한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해 출시한 휴대용 외장하드 제품인 1.8인치 'S1 미니'와 2.5인치 'S2 포터블'에 이어 3.5인치 데스크탑용 외장하드까지 모든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데이터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 자동 백업(Samsung Auto Backup)과 시크릿존(SecretZone™)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성 자동 백업 기능은 실시간으로 또는 예약된 스케줄에 따라 데이터 백업이 가능하며, 백업된 데이터를 패스워드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세이프티키(SafetyKey™)를 지원한다.

시크릿존은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할 때 하드디스크에 가상 드라이브를 생성해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저장함으로써, 타인이 PC에 연결된 외장하드를 사용하더라도 데이터의 존재가 노출되지 않도록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사용 중인 용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용량 게이지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하드드라이브가 5분 이상 동작하지 않을 때 전력 소모를 줄이는 파워 세이빙 모드도 갖췄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500GB/1TB/1.5TB의 대용량 ▲인터페이스 USB 2.0 ▲3년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0,110,000
    • +2.3%
    • 이더리움
    • 4,937,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4.92%
    • 리플
    • 4,723
    • +1.03%
    • 솔라나
    • 366,600
    • +5.01%
    • 에이다
    • 1,479
    • +4.82%
    • 이오스
    • 1,181
    • +6.59%
    • 트론
    • 380
    • +3.83%
    • 스텔라루멘
    • 657
    • +9.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300
    • +3.29%
    • 체인링크
    • 37,880
    • +8.66%
    • 샌드박스
    • 819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