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디 엣지' 사전계약 개시

입력 2023-04-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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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급 부분변경으로 눈길
트림별로 안전ㆍ편의장비 가득
무선 SW 업데이트 기본 적용

▲현대차가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 '디 엣지'의 사전계약에 나선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 '디 엣지'의 사전계약에 나선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지난달 개막한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으로 갖춰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쏘나타 디 엣지의 실내 (사진제공=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의 실내 (사진제공=현대차)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 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프리미엄 2854만 원 △익스클루시브 3235만 원 △인스퍼레이션 3597만 원이며, 2.0 LPG △프리미엄 2875만 원 △익스클루시브 3256만 원 △인스퍼레이션 3560만 원이다.

이밖에 N라인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 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쏘나타 디 엣지 (사진제공=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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