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스타트업 ‘유파워’, 상장 첫날 620% 폭등

입력 2023-04-21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파워, 미국 나스닥 IPO 올해 최고 성적
첫날 주가 620% 급등...거래 중단 최소 22번
공모가 6달러 장중 75달러까지 치솟아

▲2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신화뉴시스
▲2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신화뉴시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유파워(U Power)’의 주가가 상장 첫 날 620%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파워가 이날 미국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 날 주가가 620% 폭등하면서 거래가 최소 22번 중단됐다. 공모 가격이 6달러(약 8000원)로 책정됐던 유파워 주가는 이날 장중 7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43.18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미국 증시 상장 첫 날 상승률로는 최고 기록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앞서 건설 중장비 업체 멀티웨이즈홀딩스 주가는 상장 당일 255% 상승하며 이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파워는 배터리 교환 기술과 UOTTA(지능형 모듈식 배터리 교환 독점 기술)에 중점을 둔 중국 기업이다.

이날 유파워의 거래량은 332만1933주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