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북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충북·영남권은 ‘매우나쁨’, 강원 영서와 대전·세종·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1도 △대구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60㎞로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