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전세사기 피해 고객 연체금 감면…금융지원

입력 2023-04-21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청구 유예, 연체금 감면, 금리 우대 등을 긴급 지원한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또,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기존 대출도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확인서 등을 통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이번 금융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7,000
    • -1.71%
    • 이더리움
    • 4,768,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4.56%
    • 리플
    • 2,088
    • +5.61%
    • 솔라나
    • 356,800
    • +1.22%
    • 에이다
    • 1,486
    • +11.14%
    • 이오스
    • 1,085
    • +6.48%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25
    • +6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5.35%
    • 체인링크
    • 24,680
    • +15.54%
    • 샌드박스
    • 628
    • +2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