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업계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잡기 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22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달 8일까지 ‘빅시즌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완구, 가전,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메인 특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용돈박스&파티용품 등 4개 카테고리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어버이날 코너에서는 홍삼, 종합비타민, 벌꿀 스틱 등 인기 건강식품을 비롯해 안마의자, 마사지기, 찜질기 등을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또 어린이날 코너에는 RC카, 미니 드론, 킥보드, 인형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 여행, 전시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티몬도 내달 12일까지 ‘가정의 달 메가세일’ 특별전을 열고 가전제품을 비롯해 레저 입장권, 여행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체적으로 평일에는 최대 30%, 주말에는 최대 50% 룰렛 쿠폰 혜택에 더해 선착순 타임쿠폰도 발행한다. 또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총 6개의 기념일을 카테고리로 구성하고 매일 1개의 강력한 추천 상품을 공개한다.
건기식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업체 아이허브도 뛰어들었다. 아이허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직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기존 할인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늘리고 혜택도 더 강화했다. 8만 원 이상 구매 시 15%,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바구니 화면에서 할인 코드 ‘FAMILY23’을 입력 시 할인이 적용된다.
아이허브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브랜드 CGN, 닥터스 베스트, 라이프 익스텐션을 비롯한 1800여 브랜드 약 3만 개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고민별 맞춤 건강식품 외에도 건강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스포츠 보충제, 뷰티,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