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하나증권, ‘증여랩’ 지속가능 글로벌 기업에 장기투자

입력 2023-04-24 12:00 수정 2023-04-24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하나증권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의 증여랩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에 장기 투자해 가족에게 물려줄 수 있다. 증여랩은 미국 대표 경제지인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펀더멘털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한다. 글로벌 대표주자들과 함께 가정의 번영을 기원하는 하나증권의 의지를 담은 상품이다.

또한, 투자 가치, 재무상태의 건전성 등은 물론 사회적 책임 부담이 주요 고려 요소로, 전세계의 화두인 ESG 평가 점수는 최종 포트폴리오 선정의 핵심이며, ‘지속가능성’과 ‘증여’는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증여랩은 금융상품을 증여해 가족의 미래에 보탬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증여에 필요한 여러 혜택도 담고 있다.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 서비스 대행을 제공하고, 장기보유 시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낮춰 장기 투자에 유리하게 했다. 또 고객의 요청사항을 운용에 적극 반영해 랩어카운트의 장점도 제공한다.

권창진 하나증권 랩운용팀장은 “금리 인상 등 대외 요인들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 변동성 속에서 증시가 하락하며 증여를 통해 자산 이동을 하기 최적의 시기가 도래 중”이라며 “증여를 자산관리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과 더불어 금융상품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더 나아가 ESG를 직간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금융시장에 도입해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하기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증여랩은 우수기업을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장기보유형’과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자산배분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최저 가입 한도는 장기보유형과 자산배분형이 각각 1000만 원과 2000만 원이다. 기본 수수료는 선취 1.0%에 후취 연 1.2%이며, 후취 수수료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적으로 내려간다. 후취 수수료의 경우 5년 갱신 시 장기보유형은 최대 0.5%까지, 자산배분형은 최대 0.6%까지 하향 적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2,000
    • -0.85%
    • 이더리움
    • 4,64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42%
    • 리플
    • 1,943
    • -5.36%
    • 솔라나
    • 349,100
    • -2.84%
    • 에이다
    • 1,408
    • -6.75%
    • 이오스
    • 1,143
    • -2.7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7
    • -1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5.33%
    • 체인링크
    • 24,640
    • -1.87%
    • 샌드박스
    • 1,115
    • +4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