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해 개최된 연수에서 원호준(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캠코 본부장과 헬 잠라운(앞줄 왼쪽 여덟 번째) 캄보디아 재무부 차관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등 제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 총조사 사례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캠코는 연수 참가자들과 양국의 국유재산 관리제도 비교·분석과 정책 토론, 캄보디아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로 연수의 실효성도 높였다.
원호준 캠코 본부장은 “캠코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국유재산 관리에 도입해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캄보디아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