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송풍기 제조공장서 화재 ‘대응 2단계’…50여명 긴급 대피

입력 2023-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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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 중이다.

24일 경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김포 통진읍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공장 건물 등 10개 동이 불에 탔다.

앞서 신고자는 공장 천막에 불이 붙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전 11시 25분께 대응 1단계를, 다시 1시간 29분 뒤 대응 2단계로 높이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현재까지 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68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165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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