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도 성장 지속…목표가 110만원 상향”

입력 2023-04-25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DS투자증권)
(출처=DS투자증권)

DS투자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도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로직스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5910억 원, 영업이익은 234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33.0% 증가했다”며 “당사의 추정치 매출액 5575억 원, 영업이익 2088억 원 대비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추정치 대비 호실적이었던 이유에 대해선 공장 증설 없이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년 대비 15% 이상 매출 성장이 가능하였던 점이 주요했다는 판단이다.

올해 로직스의 별도기준 연간 매출은 2조8450억 원, 연간 영업이익 1조2239억 원으로 각 전년 대비 16.7%, 26.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1~3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던 커머셜 제품을 4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올해 하반기 4공장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인식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간 전망을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직스 기업 가치의 핵심은 위탁개발생산(CDMO)”이라며 “로직스는 이번 분기를 통해 추가 증설 없이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 15%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2025년도 4공장 전체 가동 매출 추정에 공장 효율화를 통한 매출 성장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1,000
    • -0.83%
    • 이더리움
    • 4,671,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1.32%
    • 리플
    • 2,007
    • -1.38%
    • 솔라나
    • 348,900
    • -2.49%
    • 에이다
    • 1,480
    • -0.47%
    • 이오스
    • 1,167
    • +0.86%
    • 트론
    • 290
    • -3.33%
    • 스텔라루멘
    • 745
    • -1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4.42%
    • 체인링크
    • 25,300
    • +1.81%
    • 샌드박스
    • 1,075
    • +2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