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후변화주간' 국내외 사업장 소등 캠페인

입력 2023-04-25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10개 사업장, 해외 44개 법인, 자회사 참여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등 전후 (제공=삼성전자)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등 전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해 21~22일 밤 8시에 10분간 소등했다.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사업장의 10분간 소등으로 인해 약 3410kWh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1786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제정됐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여 전국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1~27일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9월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23,000
    • -1.27%
    • 이더리움
    • 2,742,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2.87%
    • 리플
    • 3,076
    • -3.45%
    • 솔라나
    • 183,800
    • -2.08%
    • 에이다
    • 987
    • -2.37%
    • 이오스
    • 1,212
    • +18.36%
    • 트론
    • 352
    • +0.28%
    • 스텔라루멘
    • 392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390
    • -3.15%
    • 체인링크
    • 19,810
    • -6.07%
    • 샌드박스
    • 396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