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벤처 경제사절단 위한 '글로벌 중소기업인의 밤' 개최

입력 2023-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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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동행한 경제사절단 내 중소‧벤처기업과 美 현지기업 교류의 장
-對미 기술수출계약, MOU 체결, 현지 진출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만찬 등 진행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경제사절단을 격려하고 수출계약‧업무혁약(MOU) 등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기술이전 계약 및 MOU 체결식', '기업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만찬'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기술이전계약 및 MOU 체결식에선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기업 간 총 6건의 계약 및 MOU가 체결됐다.

디엔디파마텍은 미국 MetSera사와 당뇨·비만 경구형치료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고, 메디사피엔스는 Sharp병원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MOU를 맺었다. 대모엔지니어링도 ASTEC사와 전자식‧유압식 스마트브레이커 제품의 북미시장 런칭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 하렉스인포텍과 Consilient 간 공유형 AI 개발을 위한 MOU가 이뤄졌고, 에이슬립은 스탠포드 의과대학 및 미 국립수면재단(NSF)과 슬립테크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기업 우수사례 발표는 미국 현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보조금프로그램에 선정된 분자진단키트 생산기업 위즈바이오솔루션을 비롯해 △해상용 안테나 1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국내 첫 아마존 협업 스타트업인 수면관리 솔루션개발업체 에이슬립 총 3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네트워킹 만찬은 이영 장관이 주재했다.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기업을 비롯해 협업을 추진하려는 미국 기업 및 협회, 미국 내 한인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등이 참석했다.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오는 10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 한상대회' 개최도 홍보했다.

이 장관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미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미국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정부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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