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신임 대표이사에 양기호 부사장 선임

입력 2023-04-2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산은캐피탈)
(사진제공=산은캐피탈)

산은캐피탈은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기호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양기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발행시장실장, 기업금융3실장, 인사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맡아 산은의 혁신성장지원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부행장으로 임명된 2019년부터는 리스크관리부문장, 자본시장부문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 및 코로나19 시기 자본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2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해 32년간의 은행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기획, 리스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대출 및 투자업무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양 대표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직원들에게 업무에 있어서 철저한 프로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조직 내의 소통과 상호 신뢰 또한 중요시하는 지덕을 겸비한 리더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98,000
    • -5.12%
    • 이더리움
    • 4,610,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6.94%
    • 리플
    • 1,845
    • -9.11%
    • 솔라나
    • 316,500
    • -8.61%
    • 에이다
    • 1,245
    • -13.06%
    • 이오스
    • 1,084
    • -6.87%
    • 트론
    • 263
    • -9.62%
    • 스텔라루멘
    • 601
    • -1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50
    • -7.59%
    • 체인링크
    • 23,100
    • -10.81%
    • 샌드박스
    • 847
    • -19.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