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채종태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 기획위원장, 율촌 박중재 변호사, 장재형 세무사, 김동수 변호사, 최동렬 대표변호사,문상필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대회장, 이용섭 명예대회장 (율촌 고문), 김경훈 조직위 총무위원장, 한인선 조직위 여성위원장, 이남준 조직위 자원봉사위원장, 오세청 조직위 사무총장 (율촌)
법무법인(유한) 율촌은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동렬 율촌 대표변호사, 김동수 변호사, 문상필 조직위원장, 이용섭 명예대회장(율촌 고문, 전 행정자치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문상필 조직위원장은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쿼터와 MQS(최소자격점수)가 부여되는 중요한 국제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필두로 4개 국제대회 모두 법적 문제없이 치러지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촌은 지난 2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월드컵대회 및 2026년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등 4개 국제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최동렬 율촌 대표변호사는 "장애인 사격의 국제위상을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낼 4개 국제대회에 첫 번째 국내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율촌이 보유한 역량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