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다음 달 18일 종료되는 흑해 곡물 협정 연장이 불투명해졌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2시 29분 현재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29.85%(1430원)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흑해 곡물 협정 개선과 연장, 확장을 제안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흑해 곡물 협정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흑해 수출길을 열어 중단됐던 곡물 수출을 재개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협정은 5월 18일부로 종료되는데, 최근 러시아는 흑해 곡물 협정을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해왔다.
해당 소식에 누보(28.11%), 한일사료(17.99%), 팜스토리(12.99%), 대주산업(10.0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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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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