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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17%) 떨어진 2484.8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21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5억 원, 148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6%), 음식료업(1.47%), 종이목재(1.20%)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4.11%), 비금속광물(-3.22%), 운수창고(-2.3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90%), SK하이닉스(2.22%), NAVER(1.07%)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퓨처엠(-4.32%), POSCO홀딩스(-2.11%), LG화학(-2.0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27포인트(0.99%) 내린 830.44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26억 원, 155억 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501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스엠(4.84%), JYP Ent.(2.11%), 알테오젠(2.03%) 등이 올랐고, 포스코DX(-5.76%), 에코프로비엠(-4.34%), 엘앤에프(-3.50%)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