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에 2177가구 규모 재건축 아파트 들어선다

입력 2023-04-2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대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개봉역(1호선)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2개 동, 총 2177가구(공공임대주택 29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해 도로 너비 축소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변경했다. 지자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은 유상매입에서 무상양도로 전환해 공공기여 부족분을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또 인근의 고척근린공원과 단지 중앙부에 조성하는 공원이 연계되는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계획해 부지 내 열린 광장을 확보하고 중앙공원 주변 등에 공공보행통로 3개소를 계획함으로써 중앙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개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55,000
    • -4.22%
    • 이더리움
    • 4,665,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4.13%
    • 리플
    • 1,890
    • -8.07%
    • 솔라나
    • 323,500
    • -7.6%
    • 에이다
    • 1,300
    • -10.28%
    • 이오스
    • 1,142
    • -0.78%
    • 트론
    • 271
    • -6.55%
    • 스텔라루멘
    • 628
    • -1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4.82%
    • 체인링크
    • 23,380
    • -8.67%
    • 샌드박스
    • 873
    • -1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