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너지솔루션, AMPC 효과 1분기 시장 기대치 30% 상회

입력 2023-04-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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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76만원 상향

(자료=신영증권)
(자료=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AMPC(생산자 세액공제) 영업이익 인식을 가정해 2023~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39%, 67%, 72% 상향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9만 원에서 76만 원으로 11% 상향조정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예상 수취 금액은 각각 8000억 원, 2조2000억 원, 4조 원, 연간 미국 판매량은 17GWh, 55GWh, 103GWh의 가정을 반영했다”며 “또한 JV 법인 외 단독 공장의 경우 향후 고객사와의 혜택 분담 가능성을 언급한 점을 고려하여 24년 이후 예상 금액에 30% 할인 적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 8조8400억 원(QoQ 1%), 영업이익 6770억 원(QoQ 7%, OPM 7.7%)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5%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요 메탈 가격 하락으로 2분기에는 래깅 시점이 상대적으로 짧은 원통형 전지 중심의 판가 하락을 예상하나, 미국 EV 배터리 가동률 상승과 전력망 수요 회복에 따른 ESS 배터리 프로젝트 출하량 확대가 이를 상쇄하며 매출액은 전분기 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봤다.

또 그는 “2분기 미국 내 생산&판매 물량은 약 3GWh로 예상하며, 이에 기반한 2분기 AMPC 1374억 원이 2분기 손익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LG엔솔은 1분기 매출액 8조7400억 원, 영업이익 6332억 원을 기록했다. LG엔솔은 실적 발표에서 올해 미국 내 생산 및 판매로 AMPC 혜택 대상이 되는 물량은 15~20GWh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8000억~1조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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