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CI (자료제공=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2.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6억 원으로 역시 같은 기간 75.1% 줄었다. 다만 매출액은 4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늘었다.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6000억 원, 신규 수주는 1조9500억 원 규모로 각각 제시했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내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 분야의 신사업 추진에 몰두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 통한 수익률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