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태운 승합차, 1톤 트럭과 충돌…1명 사망ㆍ7명 부상

입력 2023-04-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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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 청송서 충돌사고가 난 광주 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차량 모습.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27일 경북 청송서 충돌사고가 난 광주 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차량 모습.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청송에서 1톤(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한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4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상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인 A씨(73)가 사망하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에는 청송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광주지역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복통과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겪고 있으며 이 중 3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즉시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단을 구성하고 피해자 학부모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또한 시교육청은 장학관과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서도록 했다.

현재 해당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감독 등은 현지로 곧바로 출발했고, 학부모들도 선수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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