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박현종 회장의 출점전략 박차...아웃백 청량리역사점 오픈

입력 2023-04-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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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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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청량리역사점’을 신규 오픈하며 출점 확대에 나섰다.

아웃백은 지난 27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량리역 커넥트 플레이스(Connect Place) 4층에 프리미엄 매장인 ‘청량리역사점’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bhc그룹의 박현종 회장은 지난 2021년 아웃백 인수 후 리로케이션(이전 오픈)과 신규 오픈 전략을 병행하며 아웃백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5개 매장 출점, 올해는 이번 청량리역사점 오픈을 통해 3번째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4개 매장 이전 오픈에 이어, 올해도 리로케이션 전략의 비중을 높이며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업계 1위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사진제공=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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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청량리역사점’이 들어서는 서울 청량리 일대 상권은 지속 확장 및 발전을 거듭하며 다변화해왔다. 특히 주거시설을 시작으로 교통과 편의시설 등 전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및 KTX 강릉선 등 약 7개 노선이 지나가고 있다. 현재 계획 중인 노선까지 확장되면 삼성역과 서울역에 이어 서울에 단 3곳뿐인 GTX 환승역으로 개발, 총 13개 노선이 지나가는 강북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며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기 확보된 주거인구를 넘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유동인구 확보까지 가능한 상권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역사 인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복합문화쇼핑공간이 자리해 있어 높은 접근성과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다양한 고객층 유입이 가능하다.

‘청량리역사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에 충실하게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총 153석의 규모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독립부스와 소규모 가족모임 및 비즈니스 모임에 적합한 프라이빗 룸을 구성해 아웃백 특유의 공간감을 살렸다.

아웃백 관계자는 “청량리역사점은 다양한 소비층이 상존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매장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합몰 입점이라는 아웃백 출점 전략에 따라 신규 오픈한 청량리역사점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균일한 품질과 격조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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